외래종인 키위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은 다래!
요즘은 키위도 참다래라고 불러, 그 경계가 많이 사라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키위와 토종 다래의 다른 점 중 하나는,
다래에는 껍질에 털이 없기 때문에 껍질채 먹어도 된다는 건데요,
껍질에도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죠.
어르신들은 다래를 이용해 술을 담가먹기도 한답니다.
아주 맛있는 과실주가 되죠~
다래는 소화불량이나 갈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으며,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배뇨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분들이 다래를 먹어주면 좋아요.
또 비타민C가 귤의 2배정도로 많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등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을 도와주죠.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하기도 하니,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라면 다래를 먹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