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이 독특한, 가지

 

 

안녕하세요~ 유유이야기의 유유입니다! :)

 

 

오늘은 주로 반찬으로 많이 해먹는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지를 어릴 때는 참 싫어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식감이나 맛이 매력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무쳐먹고 튀겨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이 가지는 100g에 16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대부분인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답니다.

 

그리고 가지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노화예방 뿐 아니라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를 없애주고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가지 안의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부종이나 붓기를 제거하는 데도 효능이 있어요.

 

가지에 함유되어있는 나스닌, 히아신 등의 성분도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죠.

 

먹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가지의 효능이 참 다양한데요,

어릴 때는 왜 이렇게 싫어했나 몰라요~ :)

 

그럼 여러분도 오늘 저녁은 

가지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