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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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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FOOD
2015.09.24 14:52

NO.177 - 노란 알갱이가 귀여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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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먹거리로
환절기 건강을 챙겨보아요.

 

저는 밥을 지어먹을 때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식감도 재미있어지고 맛과 모양 또한 좋아집니다.
영양면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잡곡은 조입니다.
우리나라 오곡에 속하는 곡식이죠.

 

속이 좁은 사람을 좁쌀 같다고 하죠?
조는 크기가 1~2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보리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었지만 요즘에는
점점 조를 농사짓는 곳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조는 단백질이 10%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고 열을 내려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열이 있을 때에는 좁쌀죽이 효과적이어서
임금들의 식단에 자주 등장하였다고 해요.

오래 묵은 좁쌀은 설사를 멎게 한다고 합니다.

 

좁쌀의 효능은 좋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부작용에 조심해야 합니다.

 

살구씨와 좁쌀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는 기록이 있고
사상의학에서 소음인 체질은 조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역시 과유불급이라고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하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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