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치아 건강 상식

본문시작

건강한 FOOD
2015.09.24 14:50

NO.173 - 심신을 달래주는, 딜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0

173-2015-0918-1.jpg

 

173-2015-0918-2.jpg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는 음식에 딜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초기 북미 정착민들은 오랜 시간 이어지는 예배의 지루함과 허기를 달래기 위해
딜의 씨를 먹으면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딜은 향이 굉장히 강한데요. 잎은 깃털같이 생겨서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전통적으로 유럽에서는 딜의 잎을 오이피클의 맛을 내는 데 사용했다니
피클을 담글 때 딜을 한번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로즈마리와 비슷하게 생긴 딜은 강한 향 뒤에 톡 쏘는 매운맛이 있는데요.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구취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딜의 향을 맡으면 딸꾹질이 멎고 기분전환에도 좋으며
복통도 감소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두통을 완화시켜주고 숙면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니
요리나 차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 참! 딜의 향을 제대로 느끼려면 요리 마지막에 가열하지 않고 써야 합니다.

 

딜 같은 허브로는 일반적으로 음식에 넣는 것 외에
올리브오일에 담가놓으면 허브오일이 되어 향긋한 오일로
드레싱도 만들고 요리를 해먹기 좋습니다.

 
?